OpenAI는 올해도 계속 그 폭발적인 성장세와 확장적인 기조를 유지 할 것인지에 대해 사라 프라이어(Sarah Friar)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6년을 인공지능(AI)의 "실질적 도입(practical adoption)"의 해로 만들겠다는 비전으로 그 답을 대신했습니다. 그녀는 블로그를 통해 OpenAI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과 컴퓨팅 인프라 확장을 공개하며, 향후 헬스케어, 과학, 기업 분야에서의 AI 상용화에 주력할 것임을 밝혔습니다.
1. 기술과 일상의 격차 해소: '실질적 도입' 주력
사라 프라이어 CFO는 현재 OpenAI의 최우선 순위가 "AI 기술이 가능하게 하는 것과 실제 사람, 기업, 국가가 이를 매일 사용하는 방식 사이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건강, 과학, 기업 부문에서 더 나은 지능이 더 나은 결과로 직결되는 만큼, 이 분야에서의 기회가 즉각적이고 거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 인프라 확장이 곧 매출 성장: 2년 새 10배 성장
OpenAI의 매출 성장은 기술 인프라(컴퓨팅 파워)의 확장과 궤를 같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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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용량: 2023년 0.2GW(기가와트)에서 2025년 약 1.9GW로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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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매출(Run Rate): 같은 기간 20억 달러(약 2조 7천억 원)에서 2025년 200억 달러(약 27조 원) 이상으로 성장했습니다.
프라이어는 이러한 전례 없는 성장세를 언급하며,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확보했다면 고객 도입과 수익화가 더 빨랐을 것"이라며 인프라 투자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3. 컴퓨팅 생태계 다각화 및 엔비디아 파트너십
과거 단일 공급자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현재 OpenAI는 다각화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발표된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10GW 규모 시스템 구축 지원을 위한 1,000억 달러 투자 약정)이 핵심으로 꼽힙니다. 다만, 엔비디아 측은 아직 정식 계약 단계는 아님을 시사한 바 있어, 프라이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컴퓨팅 확보는 수년 전부터의 약속과 규율이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4. 수익 모델 다각화와 IPO 가능성
OpenAI는 최근 미국 내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ChatGPT 광고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프라이어는 "사용자 경험에 가치를 더하지 않는 수익화는 지양한다"는 원칙을 밝히며, 과학 연구나 신약 개발 등 고부가가치 영역에서 새로운 경제 모델이 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올해 예상되는 OpenAI의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 강화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됩니다.
